생활체육 챔피언전을 올해부터는 출전하기로 하여 참가
총 4차전( 한 라운드당 이틀간 시합이 진행) 중 3차전까지 진행되었다.
1차전은 보성 주월산에서 기상관계로 하루 성립 - 골인하여 공동 1위
2차전은 언양 간월재에서 기상관계로 시합이 취소
3차전은 하동 악양 형제봉과 구제봉에서
첫날은 강한 바람으로 구례 오산활공장서 진행이 되었으나 본부측의 waypoint 의 입력오류로 이날 시합이 취소
둘째날은 삼천포 각산으로 이동 22km지점 고성운동장까지 가는 task를 완수하지 못하고 골 5km전방에 내렸다.
늦게 출발한 것이 패착, 그리고 두대의 GPS중 한대의 고장으로 시합을 집중할 수가 없어
약한 기상에 식은 열을 찾아 헤메다 장장 3시간 이상을 비행하고도 고작 16km밖에 못 날아갔다.
여하튼 망친 시합에도 불구하고, 경기 룰에 따라 종합 3위에 랭커되었다.
이후 4차전 시합이 합천에서 12월에 열릴 예정인데 그 결과가 기다려진다.
역전하면 우승도 가능할 것 같은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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