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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취미활동을?

- 언제까지 취미활동을 ? 호주 시드니 북쪽 해안에서 비행 중 추락해 바다에 빠진 91세의 Paragliding piliot Bots - 패러글라이더 산줄에 손과 발이 엉켜서 수영을 할 수 없었던 조난당한 이 노인을 보고선, 저녁 5시 이후엔 이곳 해안가에 비치된 구명튜브(Lifeguard)가 치워져 있는 상황에서...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옷을 벗고 바다에 뛰어 들어 한 생명을 구한 젊은 Haronga에게 깊은 찬사를 보냅니다. (2020. 11월 사건) 우선 91세에도 아웃도어 레져로 패러를 할 수 있었던 호주의 이 노인의 장수건강에 큰 이상 없게 손목에 찰과상과 가벼운 찢어짐 정도로 구조되어 병원에 후송되었다니 무척 다행이였네요. 국내 최고령 패러동호인은 부산에 살고 계신 1930년생의 현 시천 선..

카테고리 없음 2021.03.03

길위에서-(kammassakata-sammādiṭṭhi 업자성정견 業自性正見)

- 길위에서 "소리가 부드러우면 메아리도 순하고, 형체가 곧으면 그림자도 단정하듯이, 인과가 뚜렷한데 어찌 근심과 두려움이 없겠는가.“ 윤회, 그 아득한 길... 잠못드는 자에게 밤은 길고 피곤한 나그네에겐 길은 멀다. 영원한 회귀가 가장 무거운 짐이라면, 이를 배경으로 거느린 우리 삶은 찬란한 가벼움 속에서 그 자태를 드러낸다. 매 순간 단 한번 뿐, 두번은 없다. 순간은 반짝이며 스러져간다. 생의 무거움이 가벼움으로 휘날린다. - 밀란 쿤데라 天網恢恢 疏而不失( 천망회회 소이불실) ‘하늘 그물’을 개인적인 차원에서 적용한다면, 자신에게 닥치는 모든 일..

카테고리 없음 2021.02.23

진료실 이야기

band.us/band/4322963/post/1266622413 밴드-모임이 쉬워진다 밴드는 그룹 멤버와 함께 하는 공간입니다. 동호회, 스터디, 주제별 모임을 밴드로 시작하세요. band.us 한울야학의 학강이였던 영철이가 예쁜 딸네미와 함께 오늘 다녀갔다. 오래전부터 용호동에 살면서 치료 받으러 다녔는데... 아들, 딸을 대동하고 와서 함께 정기적으로 다니고 있다. 이 친구는 이제 벌써 만 51세인데... 사는 게 바쁜지 관리가 부실해 4년 전 오른쪽 임플란트 한 곳 말고는 다른 쪽 어금니들이 풍치가 심해 꽤 많은 치료가 필요할 듯.... (고딩 진학하는 딸이 예뻐서 사진 찍어봤다^^*) 졸업생- 학강 중에 몇몇이 여기 치과치료 받으러 다니는데... 내가 강학할 80년 중후반 당시 문현야학의 장 성..

카테고리 없음 2021.01.28